(매일경제) 디솜브리 미 동아태차관보, 용산서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에 헌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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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진 보훈차관, 한미동맹재단 대표진도 참여
정전협정 뒤 주한미군 전사자 103명 희생 기려
방한 중인 마이클 디솜브리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를 찾았다.
이날 디솜브리 차관보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한미동맹재단의 유명환 이사장·임호영 회장, 제임스 헬러 주한미국대사대리와 등과 함께 추모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추모비에 헌화하며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이후 북한의 무력도발과 작전 임무 수행 과정에서 숨진 주한미군 장병 103명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또 전사자들의 관등성명과 전사일자가 새겨진 ‘추모의 벽’을 비롯해 △동맹의 탑 △정전협정의 벽 △실종자의 벽 등으로 이뤄진 주한미군 추모시설을 둘러봤다.
이 추모비는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전쟁기념사업회 간 협력을 통해 지난달 25일 제막됐고, 27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앞서 디솜브리 차관보는 작년 12월 재단·전우회의 미 국무부 방문 당시 이 추모비 건립 사업에 감사를 표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가장 먼저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를 찾아 헌화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번 첫 방한길에 약속을 지켰다.
추모행사에 참여한 강윤진 차관은 “최근 국제정세에 따른 안보가 중요한 시점에 진행하는 이번 헌화 행사는 한미 간 굳건한 동맹과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주한미군 전사자와 실종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디솜브리 미 동아태차관보, 용산서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에 헌화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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