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한미동맹은 인태 평화 핵심축, 결코 깨질 수 없어"(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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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콘퍼런스' 개최
미셸 스틸 美대사 기조연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18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연례 ‘한미 동맹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조세프 힐버트 미8군 사령관 등 한미 정부·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틸 대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미 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 핵심 축 역할을 해 왔다”며 “우리의 상호방위조약은 결코 깨질 수 없는 유대”라고 했다. 이어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물인 공동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에 대해 “더 강력하고 안전하며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양국이 협력하고 있는 많은 실용적인 방안들을 보여준다”고 했다. 강 차관은 환영사에서 “현재 한미 동맹은 튼튼하다”며 “한미 양국이 지켜왔던 자유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잘 연결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날 동맹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아너스(Honors) 상’을 수여했다. 한미연합군사령부에서 근무하며 연합 훈련에 기여한 박진구 공군 대령, 육군협회 미 서부 지부장으로 안보 협력을 강화한 최만규 예비역 육군 대위, 카투사 출신 기업인으로 양국 민간 협력에 힘쓴 진병수 그로발스타해운 회장 등이 아너스상을 수상했다.(권순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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