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너스 한국 예비역 부문 표세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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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분문: 대한민국 예비역
성명: 표세우 예)소장
한미동맹에 대한 업적 또는 지원:
표세우 육군 예비역 소장은 사관생도 시절부터 미육군사관학교에 교환생도로 파견되어 4년간의 교육을 마치고 귀국하여 90년 7월 소위 임관 이후 22년 1월 전역시까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여러 분야에 걸쳐 기여해왔다. 위관시절에는 다양한 한미연합훈련 및 연습에 참가하여 연합준비태세 강화에 기여하였다. 영관시절에는 합참 군사협력과 군사위원회담당으로서 주요 한미동맹 현안을 협조하고, 전작권전환추진단에서 전략적전환계획 이행,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전환 협상, IOC 검증, WMD 관련 연합작전체계 구축, 미래지휘구조 정립 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였으며, 연합사 정책처장으로서 연합소요제기, 연합유관기관 협조, 연합사/유엔사 재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였다. 장성 시절에는 연합사/유엔사 기획참모차장과 주미 국방무관으로서 한미동맹의 최전선에서 한미 양국군의 정책, 전략 및 문화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조율하고 극복하는 교량 역할을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자원봉사 활동: 표세우 예비역 소장은 현역시절 야간학교 학생들의 학업환경 개선을 위해 냉방기 설치 등 많은 노력을 하였고 가족과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장애요양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였다. 주미국방무관으로서는 코로나 시절에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해 한국정부에 마스크를 지원을 요청하고 미보훈부와 협조하여 미국 전역에 산재해 있던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지회들에게 전달했으며,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행사 및 한국 재방문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그들의 헌신에 감사함을 전하기도 하였다.
전역 이후에는 주한미군전우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주한미군전우회가 한미동맹 강화, 참전용사 예우 및 지원, 양국 국민 교류 증진, 미래세대 교육 등 목적을 달성하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육군협회 한국지부 부회장으로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이 한국에서의 근무에 보람을 느끼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귀국하여 한미동맹의 지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CJ그룹의 글로벌대외협력 고문으로서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한국군 참전용사, 주한외국무관단협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서 한반도 안보상황 및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문화적 친근감을 제고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약력: 표세우 예비역 소장은 1990년 임관하여 야전부대, 합참, 연합사, 국방부 등에 주로 연합작전 발전과 한미동맹 정책 분야에 주로 근무하였다. 소령 시절에는 합참 전략본부 군사협력과 군사위원회 담당으로서 한미 합참의 주요현안을 조율 협조하였고, 중령 시절에는 53사단 125연대 4대대장으로서 해안 방어 및 후방지역 작전을 수행하였으며, 합참 전작권전환추진단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전환 협상, IOC 검증 수행, 미래 전략문서 작성 등에 참여하였다. 17사단 102연대장으로서 서해안 방어, 미2사단과의 연합작전계획 발전 및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기여하였다. 합참 미래지휘구조팀장으로서 미래 전작권 전환 이후의 한미간 지휘관계를 구상하였고 연합사 정책처장 및 기참차장으로서는 연합작전소요 제기, 연합사/유엔사의 조직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였다. 무엇보다 주미국방무관으로서 근무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급변하는 정책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 등을 통하여 동맹정책 및 국방정책 수립과 한미동맹 현안 관리에 기여하였으며, 참전용사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면서 한국 보훈처와의 협업을 통해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여 완공하는데 기여하였다.
추천인이 말하는 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진술: 이타적인 헌신, 한미 동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열정, 아너스 수상을 통해 동맹에 어떻게 더 기여할 수 있을지 기술:
표세우 예비역 소장은 군 복무기간 조용히 본인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한미동맹 강화, 연합작전체계 구축 및 연합방위태세 제고를 위해서 늘 노력하였다. 특히, 주미국방무관 재직시절에 주한미군전우회 및 한미동맹재단의 미국내 활동을 적극 지원하였고, 한국 보훈처와 협업을 통해서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하여 완공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하였다. 전역 이후에도 CJ그룹 글로벌대외협력 고문으로 근무하면서 주한미군전우회, 미육군협회 한국지부, 한미동맹재단 등의 활동과 지원을 통해서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사기진작과 한국전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노력을 지속하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한미동맹 강화와 군사외교 분야 발전을 위해서 지속 노력할 것으로 믿는다.